13일 레포츠열차를 주관하는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팔영산과 소록도, 해안길 등 고흥 일원에서 트레킹과 자전거여행을 통해 남도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트레킹 참가자들은 첫날 고흥군의 최고봉인 팔영산(608m)을 탐방하고, 이튿날 나환자의 애환이 서린 소록도와 금맥 전설의 거금도(금산)를 찾는다.
자전거여행객들은 첫날 예당역(보성군)에서 내려 지방도를 따라 발포해수욕장(고흥군)까지 약 85km를 달린다. 이 구간에는 신기거북이마을과 메타쉐콰이어길, 풍류해수욕장, 고흥방조제 등 한적한 득량만의 비경이 숨어 있다. 이튿날 참가자들은 발포해수욕장에서 해창방조제, 남열해수욕장, 선정마을, 죽암방조제를 거쳐 벌교역(보성군)으로 향한다. 다도해 여자만의 진경을 만끽할 만한 코스로 구성됐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고흥군은 많은 명소가 있음에도 전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다. 이번 레포츠열차가 '땅끝' 고흥의 진면목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아울러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은 기후 특징 역시 이번 여행지 선정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고흥 레포츠열차 트레킹과 자전거여행 참가자들은 각각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a href="http://cafe.naver.com/mtbtour/6505" target=_new>에코레일자전거여행 카페(http://cafe.naver.com/mtbtour/6505)</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포츠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여행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