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이 하락하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평균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은행과 한솥밥을 먹게 된 전북은행은 전분기보다 자본비율이 상승했지만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국내 은행(수협 제외) 중 가장 낮았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4년 9월 말 국내은행의 BIS자본비율(잠정)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23%, 11.71%, 11.34% 수준으로 지난 6월말 대비 총자본비율(+0.05%포인트), 기본자본비율(+0.03%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0.03%포인트) 모두 상승했다.
광주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13%로 전분기 13.22%보다 0.09%포인트 하락했고, 기본자본비율은 9.64%로 전분기 9.66%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9.64%로 전분기 9.63%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2.76%로 전분기 11.91%에 비해 0.85%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은 8.65%로 전분기 7.77%에 비해 0.88%포인트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7.83%로 전분기 6.94%에 비해 0.88%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전북은행의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수협을 제외한 국내 은행 중 가장 낮았다.
한편 시중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5.28%, 기본자본비율 13.05%, 보통주자본비율 12.06%, 지방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15%, 기본자본비율은 9.66%, 보통주자본비율은 9.0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