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0여만원 오르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 중에서 분양가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주택보증이 내놓은 ‘2014년 10월 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2만9000원, 전년동월대비 42만8000원 오른 848만8000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3.3㎡ 당 평균 분양가격은 1975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64만7000원 상승했으며, 전월대비 35만6000원 올랐다.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는 770만7000원으로 전월 780만2000원보다 9만5000원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528만1000원에 비해서는 242만5000원 상승했다.



광주지역의 분양가는 서울(1975만9000원)을 비롯한 인천(1001만6000원), 부산(911만원), 울산(862만7000원), 대구(840만3000원), 대전(803만8000원) 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지만, 전년 동월대비 분양 가격 상승폭은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컸다.



전년동월대비 서울 164만70000원, 부산 74만9000원, 울산 66만1000원, 대구 34만6000원이 상승했고, 대전은 62만3000원, 인천 23만7000원 하락했다.



지난달 광주지역은 663가구 분양돼 전월 476가구보다 187가구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순증했다. 



전남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75만3000원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았으며, 전월(580만4000원)대비 5만1000원이 감소했으며, 전년동월(557만2000원)대비 18만10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