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의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둔화됐지만, 6개 광역시 중 대구를 제외하고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20일 부동산114 리서치센터가 분석한 ‘광역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말 대비 2.91% 상승했다.



주는 전년말 대비 기준 2008년 1.93%, 2009년 0.12%, 2010년 5.4%로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2011년 16.21%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2012년 상승폭이 2.69%로 크게 둔화됐으며, 2013년 3.76%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8.86%) 다음으로 6개 광역시 가운데 상승폭은 가장 컸다.



전국적으로는 대구(8.86%), 충북(6.46%), 경북(4.55%), 충남(3.91%)에 이어 5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남은 전년대비 0.15% 상승하며, 지난해(-0.75%)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8년 8.05% 상승을 보이다, 2009년 5.81%로 떨어진 후, 2010년 5.94%, 2011년 10.47%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그러나 2012년 1.7%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고, 지난해 0.11% 하락했다.



한편 11월 현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말 대비 2.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