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이용재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남도의회가 9일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구간)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 의회는 최근 국회가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비 50억원을 반영해 준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시일내에 고속화사업을 재개하라며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도 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남해안철도 고속화는 국토 서남권인 목포와 동남권인 부산을 연결, 동서화합과 남해안 권역 동반성장 등 지역 균형발전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 의회는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영·호남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절실한 사업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도 의회는 지난 2007년 공사가 중지된 이후 지금까지 7년이 넘도록 방치돼 지역민들의 정신적 재산적 손실을 초래하고 영·호남 동반성장을 위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및 국가 철도망 구출계획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용재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국회가 고속화사업비로 50억원을 반영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된 것은 영·호남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영·호남 상생포럼’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다"며 200만 도민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의회는 당초 준공 목표연도인 2020년 완공을 위해 소요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