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년보다 52억원이 증액된 20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및 공원조성 77억원, 고흥 과학로켓센터 구축 10억원,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건설 34억원, 항공센터 비행시험평가 기반 확충 40억원, 국가 비행종합시험 인프라개발 구축 50억원, 도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도 시설 94억원, 전남중부 중소유통 물류센터 건립 5억원,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성 15억원,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가설 908억원, 고흥 우주랜드 조성 22억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 24억원, 사양~와교간 연도교 가설 55억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4개 지구) 56억원 등이다.



특히,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및 공원조성사업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46억원만 반영됐다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31억원이 증액된 77억원을 확보해 2016년에 차질 없이 사업 준공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비사업에는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21억원, 금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 5억원, 신평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8억원, 소하천 정비 9억원, 고흥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14억원 등을 확보해 안전한 고흥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각오로 민선 6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