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의 모평마을숲<사진>이 전국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됐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산림청과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사)생명의숲이 주관한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했다.



해보천을 따라 늘어선 이 마을숲은 500여 년 전 서풍을 막기 위해 조성됐다. 수려한 풍경을 자라하는 이곳은 느티나무, 팽나무, 왕버들 40여 그루가 마을숲을 이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보호받고 있다.

  

 함평군 이광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모평 한옥마을과 함께 보존된 이곳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 80개 후보지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온라인투표를 거쳐 총 11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