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엄마와 딸의 커플 패션을 SNS나 길거리 위에서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과거에도 모녀간의 패션은 늘 존재해 왔으나, 요즘은 같은 듯 다르게 연출하는 모녀 패션이 더욱 인기다.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하고 부러움을 자아내는 ‘엄마 & 딸’ 커플 패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커플 룩이라고 해서 단순히 똑 같은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닌, 컬러나 소재, 디자인만 통일하여 입더라도 휠씬 더 세련된 엄마와 딸 간의 세련된 커플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연출
이태리 감성을 담은 브랜드 ‘브레라(BRERA)’에서는 이번 F/W 시즌부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인 ‘마다가스카’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알렉스 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 초부터 스폰지 밥이나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스누피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 캐릭터와 패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다채롭게 쏟아낸 ‘브레라’는 이번 시즌, 원 컬러 백에 마다가스카 캐릭터를 그려 넣음으로써 클래식한 감성에 재치를 더한 펀(FUN)하고도 세련된 디자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토트백은 엄마가 미니 크로스백은 딸이 함께 연출 가능한 알렉스 백은 영화 마다가스카 캐릭터 중 사자인 ‘알렉스’와 얼룩말인 ‘마티’가 익살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F/W 메인 컬러인 카키, 베이지, 레드와 어우러져 한층 더 세련되면서도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 같은 ‘패딩 아우터’ 다른 느낌
최근 들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트렌드가 되면서 패밀리룩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두노(DUNO)’에서는 활동성이 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높은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키즈 다운 점퍼’를 새롭게 제안한다. ‘키즈 다운 점퍼’는 피티 워모(Pitti uomo)에서 큰 주목을 받은 지안 까를로 로시(Gian Carlos Rosi)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서 성인용 제품과 동일하게 출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패밀리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보온성으로 인해 활동성이 큰 아동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며 볼륨 감 있는 퀼팅 스티치 라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패딩 후디 디테일은 겨울 철 극심한 기온 변화 속에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진=브레라, 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