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2월 26일, 상임이사 1명을 내정하고, 신임 집행부행장 4명을 선임했다.
산업은행 최초로 고졸 출신 부행장이 탄생했다. 
 
우선 정책금융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상임이사직에는 통합산업은행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성공적으로 합병을 마무리한 이대현 기획관리부문장이 내정됐다.
 
4명의 신임 부행장도 선임됐다. 특히 통합산업은행 출범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따라 업무분장도 대폭 조정됐다.  나성대 간접금융부문장과 임해진 성장금융2부문장, 윤재근 리스크관리부문장, 성주영 창조기술금융부문장 등이다. 이 가운데 임해진 신임 부행장은 덕수상고 출신으로 1978년 입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 산업은행 3사가 통합하는 통합산업은행 출범을 앞두고 실시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인사로서 통합산업은행의 조직활성화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학력, 입행기수, 출신 등 정성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