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광주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째 상승곡선을 그렸고, 전남도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만에 3%로 치솟았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2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57.3%로 전년 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또 지난해 7월 59.5%를 기록한 이후 7개월째 고용률은 내려갔다.



취업자는 7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0.9%) 증가했다. 



산업별로 도소매·음식숙박업(18만1000명, 11.1%), 전기·운수·통신·금융업(7만8000명, 1.0%) 등은 각각 증가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7만2000명, -1.2%), 광공업(11만명, -0.4%), 건설업(6만8000명, -5.8%), 농림어업(1만5000명, -23.4%)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000명(13.5%) 감소했다. 



하지만 광주의 실업률은 지난해 11월 2.1%를 기록한 이후 12월 2.4%, 올해 1월 3.3%, 2월 3.7%로 3개월째 상승했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8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5000명(1.7%)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4만3000명, 1.0%), 도소매·음식숙박업(17만6000명, 0.2%), 광공업(9만9000명, 21.1%), 건설업(7만5000명, 12.4%)은 증가했으며, 농림어업(20만9000명, -2.8%), 전기·운수·통신·금융업(8만2000명, -8.1%)은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명(-23.0%) 감소했다. 



전남의 실업률도 지난해 11월 2.2%를 기록한 이후 12월 2.3%, 올해 1월 2.8%, 2월 3.8%로 3개월째 상승했으며, 특히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만에 3%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