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주광역시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을 광주의 한 병원이 지원에 나섰다.

백세요양병원 이철 이사장은 15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트라이애슬론선수단 우승을 위해 선수단 의료지원 및 전국대회 선수단 지원을 약속했다.

시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은 지난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 동메달 획득과 전국대회 3관왕 쾌거를 달성하고도 후원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이철 이사장은 지난 4월 광주광역시 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트라이애슬론선수단이 좋은 환경 속에서 대회에 참가,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선수단 의료지원 및 체재비용, 훈련용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이사장은 “선수들이 5월 대구트라이애슬론대회와 전국대회,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의 부상을 신속히 진단, 치료하는 것과 재발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치료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수단의 전문적인 검사와 특화치료, 재활프로그램 등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력을 향상시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3일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에 했던 ‘제11회 대구시장배 전국트라이애슬론 대회’에도 참가 광주시 트라이애슬론선수단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철 이사장은 경비, 청소 및 시설관리, 공동주택관리 등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현대주택시스템’ 기업 대표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