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사 /사진=머니위크DB
국내 증권사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8개 국내 증권사들의 개별 회계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9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6353억원(186.5%)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순이익이 1105억원에 달해 국내 증권사 중 순익 1위를 기록했다. KDB대우증권은 1043억원의 순이익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NH투자증권(841억원) ▲삼성증권(800억원) ▲미래에셋증권(564억원) ▲메리츠종합금융증권(505억원) ▲신한금융투자(501억원) ▲현대증권(480억원)▲키움증권(450억원) ▲하나대투증권(42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분기 적자를 낸 증권사는 총 8곳이었다. 리딩투자증권이 56억원 손실을 기록해 증권사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나빴다. 이어 ▲다이와증권(-47억원) ▲맥쿼리증권(-36억원) ▲바클레이즈증권(-27억원) ▲CIMB증권(-22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13억원) ▲BOS증권(-7억원) ▲도이치증권(-2억원) 등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