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식당의 식자재 규모가 눈길을 끈다.

3일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1만 3000명의 선수단 식사는 서양식, 동양식, 할랄식, 한국식 등으로 꾸려지고 있다. 여기에 매끼 80여종의 메뉴가 선수단에 제공된다.


대회기간에 대략 400여종의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1일 소비량은 바나나가 하루 최대 2.3톤, 쌀 1.2톤, 빵 1.8톤, 쇠고기 1.4톤, 닭고기 1.2톤, 달걀 3.2톤, 우유·유제품은 5.6톤이 각각 소비된다.

또 음료는 5.2톤, 채소 5.3톤, 과일 5.5톤, 해산물 1.3톤을 소비한다. 대회기간 소비량으로 계산하면 빵 24톤, 돼지고기 16톤, 쇠고기 17톤, 달걀 37톤, 우유·유제품 70톤, 음료 60톤, 채소 62톤, 과일 64톤, 해산물 17톤 등으로 대회기간 총 식자재 유통량은 약 650톤에 이를 전망이다.

식사는 하루 최대 3만3000식, 대회기간 총 50만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방대한 양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선수촌식당에는 조리 300여명, 영양·홀서비스 230여명, 위생 40여명 등 57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 상태다.

선수촌식당 관계자는 "안전하고 영양 많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최상의 음식을 조리 함으로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