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 본사 신사옥 전경.

광주·전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본사 신사옥이 제9회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창조적․혁신적 노력 및 그 성과를 발굴․표창해 장기적으로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전력을 포함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34개 사업이 경합을 벌였다.

나주 본사 신사옥은 본사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개방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동급 규모의 건축물 중 최고의 에너지 성능 구현, 업무용 건물 중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설비구축,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관련 미국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 ‘Platinum' 획득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 걸맞는 최고의 그린빌딩을 구현했다.

특히 지역성을 제고한 창의적 디자인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공간 확대 및 지역주민 참여 행사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업무시설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익수 자산관리처장은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최우선해 추진한 값진 노력의 결과이며, 업무시설로서는 유일하게 타 공공건축물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로서 공공건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