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7년 동안 출산 전·후 의료비를 지원한 고위험 임산부가 2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는 임신 중이나 출산 중 또는 출산 직후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를 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산모의 증가로 산모 4명중 1명 이상이 고위험 산모로 분류되며, 조산아 및 저체중아 출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 국내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들의 의료비와 산모 및 영아 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16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 최근 2000번째 산모를 지원하게 됐다. 재단은 축하의 의미로 2000번째로 선정된 산모에게 의료비와 선물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저출산은 우리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재단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부터 삼성, 한화, 교보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