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3분기 광주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5년 3분기 오피스텔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6%, 전세가격은 0.40% 상승한 가운데 월세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임대수익률은 5.70%로 2007년 이후 하락 추세에 있는 상황이다.
임대수익률 하락세는 공급량 증가에 따른 것이지만, 은행금리보다 높다는 매력이 작용하며 매매·전세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3분기 임대수익률은 인천(6.33%), 대구(6.04%), 부산(5.81%), 경기(5.70%), 서울(5.33%) 등은 전분기 대비 낮아진 반면, 광주는 7.34%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는 1%대 저금리 속에 아파트 가격 상승 분위기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번지며 임대수익률도 상승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샘플이 많은 서울(1070개)을 비롯한 수도권 위주로 통계를 냈기 때문에 샘플수가 적은 광주(10개)지역의 임대수익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상황에서 저금리 시대의 투자 상품으로 여유자금 1~2억원 정도를 활용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모양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