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연고를 두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이 10월과 11월 잇따라 순천에서 신규 공급에 나서며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1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오는 2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순천신대지구에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136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B3, B4블록의 두 개 단지로 신대천을 사이로 나눠져 있다.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72㎡ 2개 타입으로 구성됐고 B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84㎡A, 84㎡B, 104㎡, 110㎡ 4개 타입으로 구성하며 소형에서 대형까지 고객들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
순천 신대지구는 총 300만㎡에 달하는 거대 신도시로 1만 1000 가구에 3만명 정주인구를 계획하는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를 갖춘 친환경도시로 개발된 곳이다.
이 곳은 인근 대형 산업단지와 순천, 여수, 광양 등 주변도시에서 유입되는 인구로 향후 가장 살기 좋은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흥건설이 신대지구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붙어 있으며, 초교 예정부지와 승평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으로 가깝다. 또한 B4블록의 일부가구는 골프장 조망과 광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아파트의 자부심을 갖추게 된다.
중흥건설은 지금까지 순천신대지구에 총 7376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왔으며, 이번 분양분 1367가구를 공급하게 되면 순천신대지구에 8700 여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맞서 호반건설은 오는 11월19일 순천오천지구호반베르디움(B-1 B/L)견본주택(02-6177-0277)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59㎡ 총 642가구 규모로 11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계약이 이뤄진다
도사동을 끼고 있는 오천지구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대학 등 쾌적한 환경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인식돼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선 지역이다.
실제 오천지구는 현재 대광로제비앙, 골드클래스, 진아리채 아파트를 신축 중에 있고, 향후 신축 예정 아파트 및 단독주택용지에 주택을 신축 입주하는 등 입주가 완료되면 도사동 인구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사동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ㆍ농 복합지역이며 관내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과 생태계의 보고인 순천만이 있어 생태와 정원의 도시이며 야흥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새로운 잠재력을 가진 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흥·호반건설은 지역을 연고로하는 대표적인 건설업체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순천 분양에 총력전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