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그나마 마이나스 성장률을 기록하진 않았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3(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4% 각각 상승했다.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품목으로는 귤(57.1%), 양파(12.5%), 전기료(7.2%)등이었으며, 시금치(52.8%), 배추(20.9%), 돼지고기(10.2%)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5.1%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 가운데 채소류(양파 82.9%·파 42.9%·양배추 24.5%·무 11.1%), 과실류(귤 34.4%·사과 12.3%·바나나8.7%), 기타 신선(마늘 33.0%, 생강 7.6%)은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9(2010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하락했다.

생활물가 전월대비 상승 품목으로는 귤(21.6%), 갈치(9.0%), 전기료(7.2%)등이었으며, 시금치(42.0%), 배추(21.5%), 돼지고기(9.3%)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5% 하락,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양파(90.3%), 양배추(45.4%), 파(42.4%), 오이(25.9%)등 신선채소류를 비롯해 배(14.6%),사과(9.6%), 밤(7.5%)등 과실류, 마늘(45.6%)등  기타 신선식품의 상승폭이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