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식 롯데호텔 기획부문장, 박순곤 한국 SGS 인증원 원장, 김현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 요르그 알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병우 롯데호텔 총주방장, 정진석 표준화 추진팀장(앞줄 왼쪽부터) /사진제공=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이 대한민국 토종 호텔 중 처음으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지난 11일 롯데호텔서울 3층 아테네가든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 SGS 인증원 박순곤 원장,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롯데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표준화 국제위원회이며, ISO 22000은 최종 소비 시점까지 식품공급사슬상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이다.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 9001'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에 대한 관리규칙의 통합 시스템으로 국제적으로 통용 및 인정되는 대표적인 식품안전 인증규격이다. 


롯데호텔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식품안전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는 등 꾸준한 개선활동 노력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현장 관리를 매뉴얼화하고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지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이번 롯데호텔서울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외 전 체인호텔에도 ISO 22000 인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