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2015년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9.88점을 받아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공급’ 분야는 2011년 신규지표로 편입돼 기업이 전기를 새로 공급받을 경우 필요한 절차, 시간 및 비용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왔다. 올해부터 기업이 전기를 사용하는 동안 경험하는 ’정전시간(공급신뢰도) 및 요금수준(요금투명성)‘ 항목을 추가해 총 4개 항목을 평가했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전기공급업무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절차와 시간항목에서는 2연 연속 세계 1위를, 새롭게 도입된 ‘공급신뢰도 및 요금투명성’ 항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에 따른 최저 정전시간, 원가절감을 통한 낮은 요금수준과 투명한 요금정보공개로 최상위 등급인 8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기업환경평가 결과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혁신적인 고객체감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 규제완화 및 고객불만 사전제거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를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