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사진=임한별 기자

애플이 17일(현지시간) 4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있던 최고운영책임자(COO)직에 제프 윌리엄스 운영담당 수석부사장(SVP)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COO직은 팀 쿡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2011년 최고 수장으로 오른 이래 공석으로 남겨져 있었다. 

윌리엄스 신임 COO는 CEO와 같은 듀크대 출신으로 IBM와 애플에서 약 17년간 근무했다. 조달 등 업무 운영에서 수완을 발휘했으며 특히 올해 초 애플워치의 발매를 총감독했다.  

애플은 이날 또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을 앱 스토어 부문의 책임자로 겸임토록 했으며, 광고업체 그레이 그룹 출신 토르 마이런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에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