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이 가득 찬 '한국관광의 밤' 행사장
행사장에 입장 중인 일본인들. 주변에는 백제역사유적지,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지사장 이학주)가 14~17일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등 일본에서 방한 관광 수요를 환기시키기 위한 공연 행사와 관광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후쿠오카와 17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명품공연과 함께하는 한국관광의 밤 in 후쿠오카 & 히로시마'에 각각 2300명과 2000명이 참여해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한국 관광 정보를 수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객 대상 넌버벌(Nonverbal) 공연인 '난타', '점프',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각각 30여분 가량의 쇼케이스 버전으로 한 자리에서 세 가지 공연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대중문화 저널리스트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일본인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사회자로 나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비롯해 대구, 전주, 광주 등 다양한 한국의 지방관광 매력을 설명했다.  


또한 JTB, HIS 등 주요여행사 및 항공사, 선사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서 방한 상품 홍보 및 모객활동도 실시했다. 서울, 부산, 제주, 백제역사유적지구, 경주벚꽃마라톤&워크,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한복입기, 컬링 경기 체험, 한글 이름 써주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14일과 16일, 후쿠오카와 히로시마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등 130명을 대상으로 '공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후쿠오카지사장은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한국인들은 언제나 일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대사 없이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넌버벌 공연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들의 따뜻한 정(情)과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달해 다시금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