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조 사장 취임 이후 한전이 흑자 전환에 성공, 지난해 10조원대의 순이익이 기대되는 만큼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조 사장의 연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조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 12월16일 만료됐지만 법률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한전은 오는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조 사장의 연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한 뒤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연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 사장의 연임이 성공할 경우 박정기·이종훈 전 사장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사례가 된다.
한편 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후 14회 행정고시에 합격, 상공부·대통령비서실·산업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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