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해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로 선정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아티스트는 지휘자 임헌정이다. 31년째 서울대학교 음대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상상력이 결여된 음악계에 음악적 고민과 고집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평을 받는다.
올 한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첫 공연에서는 ‘동양의 파후드’라 불리는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하피스트 박수화가 협연한다. 고전주의 음악의 유희적인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와 화려한 선율을 자랑하는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 그리고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