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국내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300원대를 유지한 가운데 광주지역 휘발유값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가격 역시 전국에서 가장 쌌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리터당 판매가격이
1342원41전으로 전날 1342원23전에 비해 소폭 올랐다. 지역별로 동구가 1368원60전으로 가장 비쌌고 남구는 1325원28전으로 가장 쌌다.

광주는 지난해 12월25일 1400원대가 무너진 1399원03전을 기록한 후 이날 현재까지 1300원대에서 등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휘발유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1438원13전)이었으며 광주는 가장 낮았다. 자동차용 경유가격도 1099원81전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남지역 휘발유가격은 1359원75전이며 완도군이 1435원77전으로 가장 높았고 나주시는 1343원89전으로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주 국내 석유제품가격은 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