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생고기비빔밥 집중 육성을 골자로 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한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4년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간 수차례 실무회의를 갖고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사업추진단이 구성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주체 역량강화, 함평생비빔밥 브랜드·디자인·신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전국적인 명성 확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도 투자한다. 식재료 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해 함평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비빔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홍성오 함평군 식품산업담당은 "생고기비빔밥을 먹기 위해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 사업과 연계한 1·2차 산업도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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