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미분양주택이 2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전남은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6년 3월말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미분양주택은 764가구로 전월 711가구에 비해 7.5%  증가했다.

광주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2월 735가구를 기록한 후 올해 1월 672가구로 감소했으나, 2·3월 2개월 연속 늘어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11가구로 전월과 같았다.

광주는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물량이 늘어났고 주택가격 하락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미분양주택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미분양주택은 1380가구로 전월 1478가구보다 6.6% 감소했다.

전남은 지난해 11월 1608가구를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1608가구로 늘어났지만 올해 1월 1563가구, 2월 1478가구, 3월 1380가구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480가구로 전월 495가구보다 3.0%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