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입술만 가져갔다. '불타는 청춘' 곽진영과 박세준이 프로그램 최초의 뽀뽀씬을 탄생시켰다.
지난 4월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라남도 여수의 작은 섬 안도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곽진영은 기존 멤버 박세준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곽진영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바지를 빨리 입는 게임에서 승리한 뒤 소원으로 뽀뽀를 요구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젓가락 뽑기로 벌칙 수행자를 골랐고, 박세준이 당첨됐다.
곽진영은 박세준에게 "20년 만에 재회하는 느낌으로 할까?"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곽진영과 박세준의 오글거리는 상황극이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감정과다로 인해 NG를 냈고, 화가 난 김국진은 "가만히 있다가 '사랑해'하고 바로 해라"라며 소리쳤다.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은 두 사람은 다시 상황극에 돌입했고, 곽진영은 눈물 연기까지 하며 몰입했다. 결국 박세준과 곽진영은 실제로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곽진영은 "'사랑해'를 해줘야지"라고 말하며 열폭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과거 박세준과 곽진영 20년 전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