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카이푸 유한공사(대표 왕즈청)는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내년 6월 단지 준공 예정) 3만3000㎡ 부지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토양개량 및 발전소 연료용인 Bio-Char(바이오-숯) 생산 및 무산소 저온 열분해 설비(Bio-Hub)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중국자본 100%를 투자하는 이 회사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해 내수 및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4일 2500만달러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고를 마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절단철강판재 생산 및 금속원료 재생 기업인 우리산업주식회사(대표 이인숙)는 율촌산단 1만9835㎡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앞으로도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기업 유치 등 세풍산단 조성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권오봉 청장이 취임 후 (7월말 기준) 현재까지 33개 기업에 1조4800여억원, 2600명의 일자리 창출 등 투자협약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