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특급호텔 건립을 올해 안으로 본격 추진한다. 23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특급호텔 등을 아우르는 지역친화형 랜드마크 시설을 개발하는 투자협약을 광주시와 체결했다.
광주신세계는 미래가치 육성사업으로서의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증축 및 이전 관련 기본계획과 설계 준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특히 광주만의 특색을 살리고 쇼핑 공간에 창의성을 불어넣기 위해 해외 유명 건축 설계사들을 상대로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참여한 독일, 네덜란드, 영국 세 곳 중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장 광주적인 면'을 가장 잘 살린 독일 G사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광주신세계는 올해 중으로 개발계획안 수립을 마치고 지구단위계획 신청으로 인허가 절차의 첫 발을 내디딜 계획이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20년이상 된 다소 열악한 시설과 전국 최저수준의 백화점 매장면적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형태의 유통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보다 차별화된 MD 구성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도입해 적극적인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성장 돌파구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