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이 빨라지면서 경제력 있는 베이비부머들을 타깃으로 한 시니어주택시장이 활발해진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1345가구 규모의 시니어주택 '스프링카운티자이'를 분양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대형건설사가 시니어주택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1999년 삼성생명 공익재단의 '노블카운티' 이후 두번째다. 기대수명 100세시대, 우리나라 베이비부머가 인구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1에 이른다. 하지만 시니어주택은 전국 31개 단지 5300가구로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GS건설의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임대보증금을 직접 반환하고 분양가와 관리비의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전 세대 전용면적 74㎡ 이하의 중소형크기로 구성됐다. 용인경전철 동백역 5분거리 역세권이다.

단지 내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은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스프링카운티자이 분양소장은 "사회접근성과 의료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니어계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