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해조류·건강바이오특구 시상식에서 전국우수 지역특구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청이 지난 7월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해 전국 178개 지역특구의 사업실적과 성과에 대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역특구를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완도 해조류·건강바이오특구는 2010년 11월 완도읍과 신지면 일대 13만 8964㎡를 지정해 해조류 건강단지조성과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해양생물사업 클러스터 조성, 22개 신규기업 유치와 함께 110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82개 해조류 가공업체 등에서 2643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우수 지역특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건강바이오 우수 지역특구 선정을 계기로 해조류를 소재로한 연구개발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