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주요 경영인들이 글로벌 경제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에 참석, 공유미래를 논의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는 ‘분절된 세계 속 공유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23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포럼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참석, 글로벌 각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공유가치와 미래사업 협력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지난 1998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석한 이후 2014년, 2015년, 2017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참석해왔다.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다보스로 향한다. 김동관 전무의 경우 2010년부터 9년째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이다.

황창규 KT 회장과 조현상 효성 사장도 포럼에 참석, 글로벌 경제현안과 흐름을 읽고 미래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빠짐없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왔다. 이는 국내 재계 총수 중 최다 참석이다.

김 회장은 세계 최대 국제 민간 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회(WEC)’ 회장으로서 분열을 극복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각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도 참석을 위해 일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