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경기도 김포 미분양가구 수가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상황에도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 미분양가구는 총 1436가구로 2016년 4월 1575가구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전월대비로는 898가구 늘어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

최근 분양한 '김포한강 동일스위트더파크'는 전체 1727가구의 64.5%에 달하는 1114가구가 미분양됐다.


김포는 올 들어 미분양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 3월 HUG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김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라며 "신규 분양단지는 입지에 따라 청약결과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