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311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만3470대 보다 0.7% 감소, 전년 6월 2만3755대보다 1.9% 감소한 실적이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248대로 1위며 BMW 4196대, 폭스바겐 1839대, 랜드로버 1462대, 토요타 1311대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아우디 1282대, 포드/링컨 1109대, 렉서스 949대, 미니 848대, 볼보 726대, 크라이슬러/지프 674대, 혼다 532대, 닛산 422대, 푸조 391대, 포르쉐 391대, 재규어 358대, 마세라티 160대, 인피니티 158대, 캐딜락 142대, 시트로엥 79대, 벤틀리 23대, 롤스로이스 11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4879대로 63.8%였으며 2000cc부터 3000cc미만이 6910대로 29.6%를 차지했다. 4000cc 미만 1229대(5.3%), 4000cc 이상 268대(1.1%), 기타(전기차) 2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압도적이었다. 1만8014대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3372대로 14.5%, 미국 1925대로 8.3%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1548대(49.5%), 가솔린 9799대(42.0%), 하이브리드 1939대(8.3%), 전기 25대(0.1%)였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311대 중 개인구매가 1만4727대로 63.2% 법인구매가 8584대로 36.8% 였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1076대), BMW 520d(963대), 아우디 A6 35 TDI(891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상반기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누적대수 14만109대는 전년 동기 누적 11만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