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재)전남테크노파크가 경영혁신과 클린 직장 만들기 등 두마리 토기 잡기에 나섰다.
7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 디오션호텔 세미나실에서 2019년 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전체 임직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 비전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또 부서별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임직원 경영혁신·청렴 토론회, 부정부패 근절과 클린 직장 만들기, 우리의 다짐 선포식을 가졌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산업부와 도 경영평가에서 중간 등급에 머물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까지 했다.

이에 대내외 신용도 회복을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임직원 토론회를 진행하며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혁신적인 새 출발을 예고했다.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은 도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획과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원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안을 도출했다.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순천·보성),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목포), 레이저시스템산업종합지원센터(장성),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고흥),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영암)는 소재 응용산업 다변화 전략을 수립했다.

또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역의 과학기술이 R&D에서 비R&D로 이어지는 기술개발 사업화 패키지 지원시스템 마련과 영암 대불산단의 조선 주력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조선전담팀 개편을 계획했다.

유동국 원장은 "테크노파크 업무의 시작과 끝은 기업이며, 기획 중심의 일처리보다 기업 현장 중심의 업무가 추진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지향적 경영에 임직원이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1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기관은 전남의 중소기업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는 청렴한 기관으로서 새로운 15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