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함스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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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불황에도 역세권 주변 아파트단지들은 상업시설 조성 등의 효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동대구 역세권 ‘이안 센트럴D’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명이 몰려 평균 41.65대1, 최고 380.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색 역세권 ‘DMC SK뷰’는 150가구 모집에 1만3743명이 몰려 평균 91.62대1, 최고 238.1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평택 지제 역세권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평균 2.2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은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평택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1순위청약을 마감했다.

역세권 아파트 집값도 상승세다. 서울 청량리 개발단지는 현재 최고 2억원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는 한달 새 가격이 2억원 뛰었다.

동대구 역세권 ‘이안 동대구’는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5억5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1억3000만원가량 올랐다.


한편 최근 분양중인 역세권 아파트를 보면 대구 동구 신암동 ‘이안 센트럴D’는 1179가구 대단지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이다. KTX와 SRT, 대구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이번달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1425가구로 이중 12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은 지하철 1호선 급행역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한양수자인’도 올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1152가구 규모로 청량리역이 가깝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광주 역동 ‘광주역세권 자이’를 분양한다. 광주역세권 개발지구 1542가구 규모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가깝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는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이 이번달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