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KB금융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28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7% 감소할 것”이라며 “이자이익 증가추세 지속에도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전입 및 명예퇴직비용 등 판관비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부진에도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해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3조6000억원이 실적이 예상되는데 비이자이익 감소, 대손충당금전입, 판관비 부담을 이자이익 증가로 상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대실적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하락으로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며 “높은 배당수익률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 지속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