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28일 폐막일에도 붐비는 화천산천어축제 현장. /사진=뉴스1 DB |
또 문경찻사발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관광축제의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축제로 승격됐다. 제주들불축제, 보성다향대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최우수축제로 급을 올렸다.
문체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는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가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축제 등급은 총 4개로 나뉜다. 유망축제→우수축제→최우수축제→대표축제 순이다. 대표축제는 5회 연속 등급을 유지하면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하고 명예축제인 글로벌육성축제가 된다.
그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는 글로벌육성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육성축제는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 등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었다.
| 2017년 5월7일 문경찻사발축제에 전시된 각양각색의 다기들. /사진=뉴스1 DB |
최우수축제(7개)는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다 승격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제주들불축제로 구성됐다.
우수축제(10개)는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화은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강진청자축제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원화성문화제, 춘천마임축제. 임실N치즈축제, 시흥갯골축제가 추가됐다.
유망축제는 21개로 순창장류축제, 음성품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고창모양성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신규), 영덕대게축제,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