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사진=KBS joy 캡처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사진=KBS joy 캡처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을 추모했다. 
오늘(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제28회 서울가요대상’ MC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소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앞서 지난해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종진과 함께 환한 얼굴로 무대에 올랐던 전태관은 6년여간의 신장암 투병 끝에 지난해 12월 27일 세상과 작별했다.

서울가요대상은 이와 관련해 고 전태관을 추모하는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 공개에 앞서 시상자로 나선 조윤희는 "작년 이 자리에서 건강이 나아지면 꼭 무대에 서리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푸근한 모습으로 상을 전했던 아티스트, 오늘 그 분이 참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 전태관을 추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그의 마지막 모습이 헛되지 않게 그가 남긴 음악으로 위로받았으면 한다"며 전태관을 추모했다.


또 “그가 드러머로 남겼던 모든 발자취,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멘트로 고 전태관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중인 K-POP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은 약 3시간30분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