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산 랩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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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아산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남산 랩 코리아가 오는 3월부터 제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 기업은 초기 단계 또는 설립 3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행 및 유흥업종을 제외하는 것 외에 별도 자격 제한은 없으며 첨단 기술에 기반하거나 여성 창업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경우 등은 우대 조건에 해당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라운지, 회의실 등 동료 기업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남산 랩 프로그램에 선정된 모든 스타트업에게는 페이스북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에프비스타트’ 일원이 될 기회와 함께 이후 1년간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 및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세계 페이스북 엔지니어로부터 필요한 조언을 구하고 지속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마루180에서 제공하는 입주혜택이 주어진다.

버지니아 양 페이스북 아태지역 개발자 파트너십 및 프로그램 담당이사는 “이제 갓 토대를 구축하기 시작한 스타트업에게는 초기 맞춤화 지원이 소중한 자양분”이라며 “남산 랩이 한국의 스타트업과 페이스북, 아산나눔재단이 함께 만나 성장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 랩 입주를 원할 경우 다음달 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다음달 20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