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 2019 XT5. /사진=캐딜락 홈페이지 갈무리 |
17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코리아는 올해 총 4종의 신모델을 투입해 최근 성장세에 불을 붙일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3월에는 대형SUV 에스컬레이드의 최상위 모델인 플래티넘이 국내 도입되며 대형세단 CT6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도 국내 소비자들과 만난다. 하반기에는 중형SUV XT5 페이스리프트, 연말쯤에는 XT6가 출시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는 올해 신모델의 대거 투입으로 최근 성장세인 판매실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신차가 하나도 없었음에도 전년 대비 실적이 5% 성장했다”며 “올해는 신차가 대거 투입되는 만큼 판매실적이 작년보다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캐딜락코리아는 국내 수입자동차시장의 성장과 함께 브랜드 자체 최고 실적을 새롭게 경신했다. 지난해 총 2101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2017년 연간 판매량 2000대를 넘어서면서 자체 판매기록을 새로 작성했던 캐딜락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 캐딜락 XT6. /사진=캐딜락 |
차체 크기는 전장 5050㎜, 전폭 1964㎜, 전고 1784㎜, 휠베이스 2863㎜다. XT6는 바로 아래 차급인 XT5와 비교해 길이가 약 200㎜ 늘었다. 차량 좌우 끝단 사이의 너비도 약 60㎜ 넓다. 육중한 몸집을 이끄는 차량의 동력성능은 부족함이 전혀 없다.
XT6는 차세대 전자 정밀 쉬프트(Electronic Precision Shift)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와 3.6ℓ DOHC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10마력에 최대토크 36.7㎏·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북미 기준) 또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기술이 적용,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XT6는 사륜구동 시스템(All Wheel Drive, AWD)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HD 후면 비전 카메라와 원격 워시, 전면충돌경고, 거리유지표시등, 자동제동시스템, 전면보행자감지긴급제동, 후·측면교통상황경고, 차선이탈경고 및 차선유지보조, 안전경고햅틱시트, 속도제한경고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