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조스위악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아이폰S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그렉 조스위악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아이폰S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SE’ 재판매에 돌입했다.
19일(현지시간) 애플은 4개월전 단종된 아이폰SE를 온라인 클리어런스 스토어에서 판매했다. 판매가 재개된 아이폰SE는 하루 만에 매진됐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 XR·XS·XS맥스의 출시를 발표하며 아이폰X과 아이폰6S, 아이폰SE의 단종을 알렸다.


아이폰SE는 2016년 3월 출시된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A9 프로세서, 터치ID, 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용량은 32GB(기가바이트)와 128GB이며 가격은 판매가격은 각각 249달러(약 28만원), 299달러(34만원)다.

애플이 아이폰SE의 판매를 재개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신형 아이폰의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애플이 매출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폰의 재판매를 실시했다고 분석한다. 아울러 최근 가능성이 제기된 ‘아이폰SE2’의 출시 전 아이폰SE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지난 11일 IT전문매체 맥월드는 “애플이 오는 3월 중 아이폰SE2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기존 아이폰SE보다 0.2인치 커진 화면으로 4인치 스마트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AP는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퓨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무선충전 ▲페이스ID ▲노치 디자인 등 최신 아이폰에 탑재된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