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초청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초청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언팩 행사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폴더블 스마트폰의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업계는 삼성전자가 오는 2월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S10 행사에서 갤럭시S10과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 초청장과 프랑스 콩코드 광장의 광고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공개를 암시했다. 언팩 초청장은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위아래가 나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색상도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다르다.


이어 프랑스 콩코드 광장에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광고가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글자 배열도 두줄로 어긋나게 배치했다. 갤럭시S10과 폴더블 스마트폰이 동시에 공개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충분하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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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도 “2019년 상반기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을 반드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업계의 예측대로 흘러간다면 상당히 이례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동시에 두가지 폼팩터의 스마트폰을 공개한 전례가 없다. 일각에서는 반신반의 하는 입장이다. 동시에 두가지 종류의 스마트폰이 출시될 경우 신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만을 위한 언팩 행사를 별도로 꾸리는 것보다 갤럭시S10 행사에서 동시 공개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우세하다”며 “이 경우 갤럭시S10과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반감되는 것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