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화투자증권은 22일 LG전자에 대해 "차랑용 전장부품과 로봇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향후 ICT 업계에는 모빌리티(자율주행)와 로보틱스 산업이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이를 미리 준비하고 있는 LG전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모바일 사업 악화에 따라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가전과 TV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해외 가전 기업들에 비해 한발 먼저 진화된 제품들을 보여주고 있고 인공지능이 결합된 제품들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전장과 로봇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 긍정적이다"며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만큼 매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