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열린 유치위원회 발대식 장면. /사진=부산 남구
지난해 12월 열린 유치위원회 발대식 장면. /사진=부산 남구
도시철도 오륙도선 트램 유치 추진위원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 도입 촉구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트램 유치기원 범시민 걷기대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차 평가를 앞두고 부산 시민에게 트램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여론을 고조시키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총1.9㎞ 구간으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출발하여 LG메트로 아파트를 지나 부경대 미래관에 도착하는 코스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무가선 저상트램은 내장형 배터리시스템(196kwh)을 탑재하여 한번 충전으로 35㎞ 이상 주행 가능한 노면 전차로 고압가선이 없어 도시미관에도 좋고,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이다. 도로면과 트램 바닥 높이가 33㎝로 매우 낮아 유모차, 휠체어 등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한편, 이달 말 한국철도연구원은 부산광역시 등 3개 후보기관에 대한 발표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2월 초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