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신세계면세점 신관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신세계면세점 신관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신세계에 대해 "올해 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에도 소비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세점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경우 주가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은 내수소비경기보다는 대외변수(중국)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주가는 면세점 이익이 정상화되는 속도에 따라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신세계 시가총액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추가 하락 리스크보다는 상승여력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면세점 이외에도 신세계 그룹의 통합 온라인법인 출범과 외자 유치가 1분기 중에 확정될 전망이다"며 "백화점 부문에서는 인천점 영업종료로 실적에 부담을 주나 대구점 등 타 지점의 수익성 개선으로 상당부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