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규제 샌드박스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규제 샌드박스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지난 17일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에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이에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제도 시행 이후 신청을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 문의가 빗발쳐 급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ICT 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접속자도 일평균 300명에서 6000여명 수준으로 20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명회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주요 문의사항과 신청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청서 작성방법과 이용자 보호방안 등 세부내용을 설명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국장은 “제도 시행 이후 많은 기업들이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관심을 가지는 양상”이라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규제 샌드박스 신청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담 컨설팅 인력을 늘리고 설명회를 정기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