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SPC삼립은 "단기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중장기적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연결 매출액을 각각 0.7%, 0.5%, 연결 영업이익은 22%, 17% 씩 하향 조정했다"며 "전 사업부문 고성장에 기인한 선투자 지속으로 올해 부채 비율 15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베이커리 내 주력 성장 품목인 호빵, 샌드위치와 베이커리 내 신규 품목인 카페스노우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제품 초기 판촉 비용 및 반품 비용 증가로 베이커리 영업이익률은 0.3% 가량 감소할 것"이라며 "에그팜 청주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에도 고마진 제품군의 판매 확대가 예상보다 늦어진 것으로 파악되며 제분 부문 스프레드 축소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은 높은 한자리 대의 외형 성장은 긍정적이나 제빵, 제분, 육가공 등 주요 사업부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으로 수익성은 0.1%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