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카페24에 대해 인수합병(M&A) 효과로 올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카페24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51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89% 증가한 63억원으로 전망된다. 거래액은 2조3000억원으로 일회적인 부진에서 벗어났지만 상품공급 자회사 제이씨어패럴은 역성장하며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거래액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7%, 29% 늘어난 9조3000억원, 2142억원으로 예상된다. 거래액과 매출액 상승률 전망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말 인수한 ‘핌즈’와 ‘필웨이’ 때문이다.

핌즈는 개인 쇼핑몰들에게 재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며 필웨이는 명품 거래 플랫폼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가 반등 조건으로 본업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일본 진출 성과 가시화 등을 제시한다”며 “안정적인 외형성장,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중장기적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